윈도우 터미널 앱이 새로 나왔다고?
맨날 cmd 창, powershell 만 쓰다가 새로 나온 터미널 앱을 설치
해보았다.
참고로 아래는 정말 못생긴 윈도우 전용 터미널 앱들이다.
물론 어느정도 커스텀 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너무 못났다.
새로 나온 터미널 앱
윈도우 터미널을 설치하고 켜자마자 느낀 건 정말 깔끔하다 였다.
외관이 기본적으로 깔끔하다.
리눅스를 써 본 사람은 알겠지만 터미널을 사용하는 이유는 터미널이 이쁘기 때문이다.
일단 기본 폰트가 굵고 이쁘다.
커스텀의 폭도 더 풍부하게 되었다.
또 우분투 기본 터미널처럼 터미널을 탭으로 나눌 수도 있어서 터미널 작업할 때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각 탭의 이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어서 무슨 작업을 주로 하고 있는지 잘 식별할 수 있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터미널 앱의 통합
기존의 cmd 는 물론, powershell, 심지어 WSL 까지 모두 통합이 되었다.
windows terminal 앱에 한데 모여 선택할 수 있다.
메뉴에서 고를 수 있고 각각 커스텀을 따로 할 수 있어 구분하기 좋다.
설치 방법
1. 먼저 MS Store 에 들어간다
2. Windows terminal 을 검색하면 바로 앱이 나온다.
바로 설치하면 된다.
3. terminal 앱을 실행시켜서 사용
윈도우에서도 터미널로 작업해보자
MS 가 점점 터미널 앱에 힘을 주고 있다.
플랫폼 시장에서 리눅스, mac 을 의식하는 것 같은데 개발자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이다.
아직 한참 뒤떨어지지만, 윈도우즈의 터미널 환경은 충분히 사용할 만 하다.
특히 WSL 을 써야할 수 밖에 없는 개발자는 더없이 좋은 소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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