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래소 이용하기
가상화폐 거래는 해외에서 더 활발하게 일어난다. 더 많은 위험성과 더 많은 기회가 존재한다. 그리고 더 많은 코인과 상품들이 준비되어있다. 이런것들에 관심이 있다면 해외거래소를 이용해보자.
국내거래소 문제
국내 가상화페 거래소 예를 들어, 업비트, 코인원, 빗썸, 코빗 등 거래소는 한국인들이 많이 사용한다. 한국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한글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원화입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절대적이다. 각 거래소마다 연결된 국내 은행을 통해 원화를 입금할 수 있다. 그러나 꽤 오래전부터 국내 거래소를 이용하는게 매우 불편해졌는데, 그 이유는 심각한 규제때문이다. 다른건 몰라도 입금후 72 시간 거래금지 걸리는게 압권이다. 3 일 동안 돈을 잡아놓는건 너무 적나라한 규제다. 뭘해도 규제의 벽에 부딪히는 한국의 상황이 안타깝다. 이 뿐만 아니라 한국의 거래소는 다른 알트코인들이 많이 없다. 해외에서 떡상하고 있는 인기있는 코인들을 사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다.
해외거래소로
그래서 해외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문제는 해외거래소에 원화를 입금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대안으로, 국내거래소에서 산 가상화폐를 해외거래소 지갑으로 보내버리는것이 있다. 반대로 해외거래소에서 다시 국내거래소의 지갑으로 가져와서 출금을 할 수 있다. 익숙해지면 비교적 간단한 과정이다. 트랙잭션은 1 시간 미만으로 좀 기다리면 해외거래소에 코인이 들어가서 자유롭게 거래를 하면 된다.
규모가 크고 괜찮은 거래소로
- poloniex
- binance
- bitfinex
- kraken
등이 있다.
거래소 뚫기
해외거래소에서 거래를 자유롭게 하려면 본인인증을 해야한다. 이 과정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까다로울 수 있다. 미국의 거래소 대부분은 passport, 여권을 요구한다. 간혹 그냥 id card, 민증, 면허증 만을 요구하는 곳이 있다. 특히 binance 의 경우에는 id card 만 요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예전에 poloniex 를 쓰다가 지금은 인증문제 때문에 binance 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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